리드쉽

부드러운 거절 7가지

기순 2007. 6. 22. 17:04

아무래도 솔직한게 가장 좋겠죠!! 그다음은 최대한 밝은얼굴로 말하려고 노력하는 것이구요.

 

정말 하기싫거나 할 수 없는데도, 딱히 거절할수가 없어서, 정작 받아놓고는 고민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하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진짜 중요한일을 내팽개치는 결과가 되어, 그 다음에도 문제가 되버린답니다.

 

그럴때는 '내가 이번엔 ~~한데, 다음에 하면 알될까요?' 혹은 '이건 제가 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등등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르듯. 최대한 기분상하지 않게 양해를 구해보는건 어떨까요?(단, 너무 빙빙 돌리면 안됩니닷!!) ^^

 

 

부드러운 거절 7가지

 

1] 생각할 시간을 좀 주세요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거절해야 할 일이라도 한 시간 정도 생각해 본 (척 한) 다음
분명하게 거절하는 편이 상대의 반발을 덜 사는 방법

2] 정말 좋은 제안이군요
상대방의 제안을 일단 인정한 다음, 다른 일때문에 바빠서 함께 할 수 없다고 말한다.
다른 일이 어떤 일인지는 굳이 설명하지 말 것

3] 정말 대단하세요
일단 상대방을 칭찬할 것
그 다음 " 당신과 같이 일하고 싶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네요."

4] 원칙적으로 저는 그런 일을 하지 않아요
일정한 자신의 확고한 기준이 있다고 한다면, 개인적인 이유의 거절보다
더 잘 받아들여진다. 예를 들어
"저는 원래 방문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5] 정말 안 됐네요
들어주기 어려운 부탁이라면 거절에 앞서 일단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해줄것

6] 지금은 곤란한데요
사실상 거절이지만 다음 기회로 미루는 방법.
어떤 특정한 날 무엇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 안 돼요.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보다는
" 그날은 어렵겠는데요." 가 사람의 마음을 덜 상하게 하는 방법

7] 음...... 안 되겠어요.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해야 하지만 잠시 뜸을 들여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다음 분명하게 상대를 보며 "아니오" 라고 말한다.
아니면 아직도 마음의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처럼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