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11장의 정,부정 동물규정 연구:거룩에의 요청
김경열
1. 서 론
1.1 연구의 동기와 목적
1) 최근의 부각되는 레위기 연구의 가치 - 무시는 루터의 영향이 컸다. 열등한 제사 규례집이 아닌, 신학적 의미가 큰 문학적 짜임새를 갖춘 책이다.
2) 레위기 11장의 논쟁이 레위기 연구 붐의 큰 역할을 했다. 그 촉발제 역할은 더글라스(Douglas)였다. 그 이론이 이 논문에서 많이 다루어진다.
3) 음식법은 할례와 안식일 준수와 더불어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수단이 되어왔다(Houston, 1993: 13). 이것은 베드로의 고민, 음식물로 인한 유대 그리스도인들의 긴장에서 나타나고(행 10:9-16, 롬 14:14-21, 갈 2:11-13 등), 유대 지도자 엘리에셀이 돼지고기를 거부하여 순교를 당한 중간기의 기록에서도 그러하다(제 2 마카비서 6:18-31, 7:1-42). 엘리에셀은 죽음을 택한다. 금지된 음식을 먹는 것은 곧 이방인으로 전락하는 것을 의미했다. 이스라엘 역사에서 음식법이 차지하는 비중을 엿보게 한다.
4) 음식법 연구는 바울의 율법관에 이해에 도움을 준다.
5) 제 칠일 안식일 교단을 중심한 레위기 11장에 뿌리를 둔 성서적 건강식 운동의 타당성을 살피는 것이 또한 필요하다.
1.2 연구의 방법론과 논문의 개요
1) 레위기 11장은 소위 '정결법'이라 일컫는 레위기 11-15장의 첫 부분이다. 레위기의 정결법 연구는 주로 11장에 집중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이 장이 정결법의 첫 장이며 동시에 더 중요하게는 이 장을 둘러싼 논쟁이 그 동안 매우 치열했기 때문이다.
2) 그 동안 정-부정 동물 구분의 이유에 대해 수많은 이론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이 주제는 M. Douglas가 인류학적 견해를 제시하기 전까지는 열띤 논쟁의 대상이 아니었다. 따라서 필자는 이에 대한 여러 이론들을 소개할 때 크게 Douglas 이전의 고전적인 견해들과 그 후에 그녀의 견해를 둘러싼 다양한 견해들로 양분해서 설명해 보았다. 현재까지 이어지는 논쟁의 중심에는 Douglas 뿐만 아니라, B.A. Levine, M. Harris, M.P. Carroll, E. Firmage, J. Milgrom, 그리고 W. Houston 등이 자리잡고 있다.
3) 학자들은 연구 방법론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본문 자체에서 출발하느냐, 아니면 본문의 배경이 되는 역사적 자료들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크게 두 가지의 방법론적 차이를 보여왔다. 이것은 합리주의/물질주의, 형상/질료, 경험론/합리론으로 함축되는 서양 철학의 이분법적 사고, 또한 신학적으로는 역사와 계시의 이분법적 구분의 연장선상에 있는 논쟁이기도 하다. 그러나 레위기 11장 이해에 있어서 이 두 방법론은 각기 존중되어야
한다.
4) 본문 배후의 자료를 통해 음식법의 기원을 찾고, 본문은 인간의 축적된 경험을 반영한다고 믿는 학자들로 문화적 물질주의자인 M. Harris와 그의 방법론을 따르는 N.K. Gottwalt와 W.F. Albright 등이 있다.
5) 반면에 더글라스, 밀그롬, 퍼미지 등은 본문 자체에서 실마리를 찾으려 한다.
6) 레위기 11장을 해석하려는 최근의 시도는 문예적(문학적) 접근방식을 따른다.
2. 레위기 11장의 본문 이해
2.1 본문의 구조
여기서 본문의 상세한 구조분석은 생략한다.
서언 (1-2a): 먹을 것과 먹지 말 것
A. 땅에 있는 짐승 중
a. 식용 가능 - 갈라진 굽/새김질 (3절)
b. 식용 불가능 - 두 표준 중 하나가 없는 것 (4-8절)
c. 그것들은 부정하며 사체도 부정 (8절)
B. 물에 있는 것 중
a. 식용 가능 - 지느러미/비늘 (9절)
b. 식용 불가능 - 두 표준 중 하나가 없는 것 (10-12절)
c. 그것들은 가증함 (12절)
C. 날개 있는 것 중
b. 식용 불가능 - 새: 이십 가지 (13-19절)
b'. 식용 불가능 - 곤충: 날개/네 발/기는 것 (20절)
a. 식용 가능 - 곤충: 그 중 관절있는 것 네 가지 (21절)
c. 그것들은 가증함 - 곤충: 날개/네 발/기는 것 (23절)
D. 동물 사체의 접촉과 부정전달 (24-25절)
a. 갈라진 굽/새김질 않는 짐승(26절)
b. 발바닥으로 다니는 네 발 짐승의 사체(27절)
c. 땅에 기는 여덟 가지 동물 사체(28-40절)
d. 정결한 짐승의 사체(39-40절)
A' 땅에 기는 동물
a. 모두 부정하고 식용 불가능 (41-44절)
결언 (45-47절) : 거룩의 요청
2.2 문학적 특징과 쟁점 사항
2.2.1 동물들의 분류 방식
1) 삼중적 우주관에 따른 분류: Douglas(1966: 55-56)
레위기 저자는 명백히 창세기 1장의 창조의 카테고리를 사용하고 있다. 그것은 하늘, 땅, 물이다. 저자는 의도적으로 창조 기사를 배경으로 본문을 하늘, 땅, 물의 삼중 구조에 따라 동물 체계를 구분하여 정-부정 동물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은 더글라스의 레위기 11장 해석의 출발점이다. 그녀가 생각하는 거룩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어떤 사물이 그것이 속한 고유한 체계에 부합하는 적합한 질서를 가지는 것이다. 레위기 11장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각각 창조의 카테고리에 맞느냐의 여부에 따라 정-부정으로 구분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Douglas의 삼중 구분 방식은 G.J. Wenham(1985: 164-165), D. Bryan(1995: 134) 등 많은 사람들에 의해 지지를 받고 있다.
2) 사중적 분류: W. Houston(1993: 33-35):
① 짐승들; ② 날개 달린 것들; ③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생물(전문적 표현이 없음); ④ 땅에서 기는 생물들. 이런 분류의 근거는 46절과, 겔 38:20과 신 4:17-18절 등이다. 특별히 신 4:17-18절이 이런 사중적 우주관을 잘 반영해 주고 있다(Houston, 1993: 35; Bryan, 1995: 135): 하늘을 나는 날개 가진 생물들, 땅( )에 있는 짐승들, 지면( )에서 기는 것들, 그리고 땅 아래 물에 있는 생물들.
그는 사중 분류의 다른 근거로 동물들 숫자의 4배수 등장을 지적한다.(1993: 48): 경계선상의 부정한 짐승 넷(3-8절); 정결한 곤충류 넷(22절); 부정한 새들 이십(13-23절); 부정한 기는 것들 여덟(29-30절). 분명 이것은 우연이 아닌 레위기 저자의 의도적인 배열로 보인다. Houston은 이 점에 착안하여 그 저자가 사 배수 나열에 부합하는 네 장소를 설정하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경우 역시 리스트에 나타난 숫자 4의 의도가 반드시 네 장소에도 그러해야 한다는 논리적이고 필연적 이유는 전혀 없다.
또한 '땅에 기는 것'은 보다 큰 땅의 그룹에 하는 하부 그룹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게 보인다. 따라서 Douglas가 제안한 삼중 구조의 기조가 더 타당하다. 더구나 제 이 계명의 삼중 분류 방식은 간과되어선 안 된다(신 5:8과 출 20:4).
3) 오중적 분류: M.P. Carroll(1978: 118)
역시 창조 기사를 배경으로 삼는데, 그는 그것을 Douglas와 달리 좀 더 세분하여 오중으로 세분하는 것이다(Houston, 1993: 34): 1) 물고기들(창 1:26, 28); 2) 새들(창 1:20-22, 26, 28). 3) 가축들(창 1:24-26); 4) 땅의 짐승들(창 1:24-26, 30); 5) 기는 것들(창 1:24-26, 30).
이 구분 방식 역시 상당한 매력을 끌지만, Bryan(1995: 134)은 그가 창조기사의 대칭성을 간과했음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말하자면, 물고기와 새들은 각각 제 2일에 창조된 아래의 물과 공중이라는 두 요소에 서식하도록 제 5일에 창조되었다. 그와 마찬가지로 땅의 거주 생물들은 Carroll이 제시한 3, 4, 5 그룹들을 포괄하면서, 제 6일에 땅에 거주하도록 창조되었다. 이 점은 앞서 언급한 Houston 역시 간과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것들은 보다 큰 그룹의 하부 그룹들로 보아야 한다.
4) 결론: Douglas의 삼중 구분이 창조 기사에 대한 바른 분석이며, 그것이 레위기 11장에 도입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2.2.2 문학적 기법들
우선, 언급한대로, 본문은 창세기 1장과 같이 하늘, 땅, 물의 삼중적 우주 체계를 따라 구성되었다. 그 체계 하에 두 주제인 정-부정 동물의 음식규정과 동물 사체 접촉 규정이 복잡한 양상으로 어우러져 있다. 많은 사람은 그 두 주제를 본문 상에 있는 여러 층들의 존재에 대한 증거들중 하나라고 보았다. 그러나 필자는 이것을 본문의 다양한 층들의 증거중 하나라고 생각하기보다는 Rendtroff(1996: 22-35)의 말대로, 본문을 레위기 저자의 일관된 의도 하에 쓰여진 하나의 통일성과 조화를 이룬 작품의 일부로 보고 본문에 나타난 문학적 구도와 기법 등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레위기 저자가 이런 방식으로 모든 동물계를 총망라한 정-부정 동물 규정을 만들어, 음식 규정과 사체 접촉 규정을 제시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2.2.3 본문의 주요 쟁점 사항들
1) 갈라진 굽( ): 3, 26절
네 종류의 경계 동물 언급(4-8절)에서 ' '만 언급된다. 이 긴장을 피해 대다수 역본들은 둘 다 '갈라진 굽'으로 번역한다. 반면에 Houston(1993: 29-30)은 ' '은 단순히 '굽이 있는 것, to bo hoof'을 의미하고 은 '갈라진 굽'을 지시한다. 따라서 짐승의 표준은 사실상 세 가지였다고 말하였다: 굽들이 있어야 한다; 그 굽들은 갈라져야 한다; 새김질을 해야한다. 따라서 Houston의 제안이 옳다면, 두 어귀의 긴장은 제거된다.
2) 부정함( )과 가증함( )
와 는 본문에서 매우 많이 등장하는데, 이 둘은 각기 어원적으로 다른 용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이 두 용어가 레위기 11장에서 함께 등장하고 있기에 학자들은 이에 근거하여 본문 상에 통합된 큰 두 자료층을 구별하려 하였다. 학자들은 가 구약 성경에서, 특히 소위 P에서 주로 의식적 오염을 지칭한다고 말한다(BDB: 379-380. Houston, 1993: 42). 의 상대어는 '정함'을 의미하는 이다. 반면에 는 본래는 주로 심리적인 혐오감을 나타내는 용어이다. Bryan(1995: 137)은 를 선호하는 P가 여기서 를 자주 사용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 그는 이런 현상은 두 용어가 본문 내에서 의미의 차이가 없이 사용되었기 때문임을 강조한다(역시 Houston, 1993: 41-42을 보라). 이에 대해 Sawyer (1996: 15-20)의 제안은 도움이 된다.
특별히 그것(레위기)의 문법과 어휘가 우리에게 어떤 실마리를 줄 수 없을까? . . . 나는 처음 16장이나, P, H, 혹은 다른 단위들(corpus)이 아닌, 전체로서의 레위기, 즉 하나의 완성된 문학적 단위로서의 레위기의 문법과 어휘를 의미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레위기의 언어분석 작업의 문제점은 레위기를 여러 자료의 파편들로 나누고 거기에서 각각의 용어들이 가진 본래적, 사전적 의미에 집중한 것이다. 그러나 레위기의 용어들은 본래적 의미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이 레위기 내에 통합되면서 재해석된 의미가 더욱 중요하다.
3) 짐승( ), 발바닥( ), 동물( )
이것들은 상호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는 용어들이므로 함께 다루겠다. 먼저 레위기 11장에서 육상 동물들을 지칭하는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2, 10, 27, 46, 47절), (2, 26, 39, 46절)와 (10, 20, 21, 23, 29, 41절)/ (44절). 여기서 많은 번역가들에게 혼란을 야기해 온 육상 동물을 지칭하는 용어들이 정돈될 필요가 있다.
① (동물)와 (짐승)
두 단어에 많은 번역가들이 혼란을 느꼈다. 레위기 11장의 경우, 일단 2절은 제외하고 다른 구절들에 사용된 는 여러 종류의 생물을 그룹별로 각각 지칭하는 일반적 용어인 듯 하다: 네 발로 다니는 모든 (27절); 물에서 움직이는 모든 (46절); 먹을 수 있는 그리고 먹지 못할 (47절). 는 를 포함하는 보다 더 큰 개념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적어도 레 11장에서는 그것이 다른 생물을 지칭하는 용어와 교호적으로 사용되고있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② 와 / .
의 경우 사전(BDB: 97와 TDOT, Vol 1: 8-9)상의 용례에 따르면, 일단 가축동물과 사자, 늑대, 곰 따위를 포함한 좀 더 큰 네 발 달린 육상동물을 지칭하는 듯하다. 하지만 / 는 훨씬 더 용도가 다양하고 복잡하다. Douglas(1966: 56)는 27절의 (동물)은 29-30절의 '기는 것( / )을 포함하고 있거나 동일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란 단어를 '손'으로 번역하여 그것들이 두 발과 두 손(앞 발 대신)을 가지고, 네 발 가진 동물처럼 걷는 변칙성 때문에 부정하며, 그것들의 리스트가 바로 29-30절에 이어진다고 말한다. Bryan(1995: 137)은 '손' 대신 '발바닥'이라는 번역을 따른다는 점에서 Douglas와 다르지만, 역시 양 구절이 동일 종류를 지칭한다는 것을 지지하여 27절의 발바닥으로 걷는 동물들을 29절과 동일시한다.
그러나 를 '손'으로 보자는 제안은 Milgrom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비판대로 일단 옳지 않다. 그것은 발바닥(paw 혹은 sole)이 분명하다. 한편, 땅에서 기는 것'에 대한 범주를 살필 때, 레위기 저자가 발바닥으로 다니는 곰이나, 호랑이 따위를 '땅에서 기는 것'으로 보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그러므로 27절의 (동물)은 (짐승)를 지칭한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것은 '기는 것에 속해서가 아니라(Bryan), 또는 '손'으로 걷기 때문이 아니라(Douglas), 26절과 더불어 3-4절의 '갈라진 굽'이라는 표준에 따라 제외된 것으로 보아야 한다.
4) 기다( / )
레위기 11장을 포함한 구약성경의 많은 곳에서 자주 와 가 동일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창 1:25-26에서 는 와 동일한 의미로 사용된다. 두 용어는 레위기 11장에서도 아무런 차이가 없이 사용된다. 는 구약성경에서 매우 다양한 용례를 지니는데, 그것은 레위기 11장에서 조차 다양한 용도로 사용된다(10, 20, 21, 23, 29, 41절). 그것은 수중 생물중 물에서 동하는 것(10절), 곤충이 기는 것(20절), 땅에서 기는 것(29절 등)을 지칭하는데 각각 사용된다.
한편, '땅에서 기는 것' (짐승)과 어떻게 구별되는가? 땅에서 기는 는 모든 파충류와 무척추동물(30, 42절)과 동시에 작은 설치류(예, 쥐나 다람쥐)나 족제비 등, 주로 짧은 다리를 가지고 배가 거의 땅에 붙어서 기는 것처럼 움직이는 동물들을 지칭한다. 반면에, 는 11:3-8절의 경계선 짐승들과, 나귀 말 그리고 대부분의 육식동물을 포함한 보다 큰 걸어다니는 육상 동물들을 지칭한다. 따라서 정확한 행태론적 표준과 크기에 대한 기준이 무엇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레위기 저자와 당시의 고대 이스라엘은 양자를 뚜렷히 구분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5) 물고기의 두 표준: 9절
금지된 물고기는 이 두 표준이 모두 결여된 것인지, 아니면 4절처럼 둘 중 하나라도 없는 것도 해당되는 것인지 불확실하다. 아마도 갈라진 굽과 새김질을 하는 동물처럼, 물고기 역시 두 가지 표준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 그러나 4-8절처럼 둘 중 하나의 표준만 갖는 경계선의 물고기들(예, 상어, 메기 등)이 않는 이유는 그들의 주거 환경에 있다. 성경에는 물고기의 이름이 하나도 나오지 않으며, 이스라엘은 물고기와 거리가 먼 생활을 했다.
6) 부정한 새들과 새의 표준의 결여: 13-19절
새의 경우 다만 이십 가지의 부정한 새들의 목록만이 제시된다. 문제는 이 금지된 새들의 정확한 이름을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이 장에 등장하는 다른 종류의 동물 이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대부분의 학자들은 이 새들이 육식조류라는 것에 대해 동의한다. 부정한 새들의 정체확인에 대해서는 여러 역본들과 전문가들의 견해를 비교한 Houston의 표를 참고하는 것이 대단히 유익하다(Houston, 1990: 44-45).
7) 곤충의 표준과 허용된 목록: 20-23절
8) 일부 동물만의 사체 접촉 금지와 부정 전달: 8절
9) 갈라진 굽이 아니고 새김질 않는 살아있는 짐승은 부정 전달?: 26절
10) 수중 동물의 경우 사체는 가증하나 부정 전달은 안하는가?: 9-12절
11) 사체 접촉에 의해 부정의 제거
12) '땅에 기는 것들'이 모두 부정한 것인가? (41절)
13) 정결한 짐승 사체의 식용과 부정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