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스크랩] 늦은밤...

기순 2006. 7. 11. 17:42



늦은밤... 
아파트 경비실에    전화가 울렸다. 

"아저씨 지금    윗층에서 세탁기로 
빨래 돌리고 있는데 시끄러워 잠을 
잘 수가 없으니 꺼달라고 하세요" 
라고 인터폰을 받은    경비아저씨.. 
한참 자다가 일어나서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경비아자씨~~~~~ 

그만 인터폰을 잘못 눌러 
전 아파트 알림 방송으로  왈~~ "   
(으흠..흠~~ 기침을 하고 .....) 
.... 
아아~~~~~~~   

"지금 빨고 계시는 분이나 
돌리고 계시는 분은 
당장 그만해 주세요"...에헴~
출처 : 물빛 그리움 하나
글쓴이 : 다잘될그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