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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습관기르기

기순 2006. 7. 23. 20:55

성공습관 기르기  2005/1/15

 

원모 원장/ 지식경영원

 

우리는 매일 더 나은 하루를 보내기 위하여 노력한다. 그러나 가장 먼저 접하는 난관은 습관의 벽이다. 생각한 것은 즉시 실행하고자 다짐하면서도 쉽게 실행되지 아니한다. 무엇이 문제인가. 상황인식이 문제이고 절실하지 않은 것이 또 문제이다. 우리는 모든 문제를 절실하게 생각하여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다. 공부 잘하는 어린아이들의 하는 가장 큰 특징은 다른 아이들과는 달리 자신의 일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말을 배울 때도 배우는 말에 대하여 집중하고 놀이를 할 때도 놀이에만 집중하는 어린아이들의 습성을 발견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은 태어나서 4살 까지만 자라면 완벽한 언어를 구사한다. 언어의 시스템을 완전히 체득하였기 때문이다. 우리가 중학교 때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수 십년 동안 영어를 배우지만 어린아이들이 4년 만에 익힌 영어를 따라가기가 힘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것은 바로 집중력이 차이이기도 하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첫번째 습관을 집중력인 것이다.

 

집중력을 기르자

-체력향상과  정리정돈

 

집중력은 매사에 전력을 기울이는 데있다. 아무리 조그마한 일이라도 자신의 모든 힘을 다하여 정성을 쏟아 넣는데 있는 것이다. 집중력을 기르는 습관에서는 우선 다섯 가지로 나누어 생각해 보자.

먼저 항상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여야 한다. 온몸이 쑤시고 아프면 모든 것이 귀찮아 지고 일에 집중을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외국인 회사에서는 컨디션 유지가 비교적 용이한 30~35세전후의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 나이가 든 40~50대의 직장인들은 30대의 젋은이 들과 비교하여 좀더 체력향상과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그래야 직장생활을 연장 할 수가 있는 것이다.

 

둘째 하루 3끼의 식사에 신경을 쓴다. 아침, 점심. 저녁 등 3끼의 식사이지만 우리 몸의 컨디션과 가장 밀접한 관계가 있고 활동을 위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에너지원이기도 하다.

셋째, 명상을 하도록 하자. 명상은 두뇌에 대한 식사이기도 하다. 심신이 쾌적하려면 마음공부 즉 명상을 생활화 하여 항상 꺼리낌 없는 떳떳한 마음의 자세를 가지도록 하여야 한다.

넷째 독서를 하여야 한다. 우리는 독서로써 사고의 성장을 가질 수가 있다. 육체적으로 25세가 되면 대부분 인간의  신체기능은 성장을 멈춘다. 그러나 마음의 즉 사고의 성장은 생명이 있는 날까지 계속된다. 그래서 우리는 조화로운 심신의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다.

다섯째, 정리.정돈하여야 한다. 매일매일 우리는 수많은 정보를 접하고 자원을 사용한다. 넘치는 정보와 자원의 무더기에서 우리는 정돈하는 즉 매듭을 짓는 습관을 갖추어야 한다. 매일 매일 자신의 몸을 닦듯이 주변의 환경과 마음의 청소를 통하여 우리는 보다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가 있고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 할 수가 있다. 몸과 마음이 정돈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무거운 짐을 지고 다니는 사람과 같이 자기의 능력을 백분 활용할 수가 없다.

 

매일 열심히 걸어라

-움직이며 살아라

 

걷는 다는 것은 성공하는 습관 중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걷는 데서 출발한다.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것이다. 어느 한의학자가 쓴 책의 제목에도 걸으면 살고 누으면 죽는다라고 광고한 것을 본적이 있다. 몸이 좀 아프더라도 몸을 움직여야 하고 움직여야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정상화 된다는 것이어서 걷는 운동이 가장 좋은 운동이란 것이다. 우리는 걸음으로써 신체적으로 컨디션을 회복할 수가 있고 유지할 수가 있다. 아울러 걸으면서 생각을 가다듬을 수가 있고 하루를 정리할 수가 있다. 해결이 안된 문제를 풀 수가 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날 수가 있다. 그래서 서구의 어느 철학자는 인간은 걷는 만큼 성장한다 고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겨울 산행을 참 좋아한다. 혼자서 걸어도 좋고 여럿이 걸어도 좋다. 걷는 만큼 감정이 풍부하게 축적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듯 솟아나오기도 한다.

가끔은 일행을 모아서 야간산행을 하기도 한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맛보지 못한 태고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 야간 산행이다. 특히 밝은 달밤에 걷는 것을 좋아한다. 푸르스레한 달밤의 풍경이 주는 태고의 감상은 도시생활에 젖은 우리에겐 쉽게 접근할 수가 없는 그 무엇을 가져다 준다. 새로운 에너지원을 주기도 하고 삶의 향기를 찾아주기도 한다.

 

모든 문제의 해결점은 아이디어에서 나온다고 한다. 아이디어는 걸어 다니는 데서 가장 잘 나오게 되어있다. 마치 높다랗게 하는 끝까지 자란 나무들이 바람에 일렁이면서 뿌리에 저장된 물이 높다란 나무 가지 끝까지 전달 되듯이 우리 인체는 흔들어 주어야 생각의 샘이 움직이게 되며 영어공부를 할 적에도 방안을 거닐면서 소리 내어 읽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

 

핵심 역량을 찾아 키워라

-개미의 삶과 지혜연구

 

개미는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무리의 반쯤은 어슬렁 거리며 논다고 한다. 사실 그것은 노는 것이 아니라 먹이를 찾고 있는 시간이라고 한다. 일단 먹이만 찾으면 그때 부터는 동작이 민첩하여 지고 아주 효율적으로 움직인다. 우리가 흔히 일직선으로 먹이를 물고 가는 개미의 행열을 본다. 먹이를 발견한 개미는 집에서 가장 빠른 지름길을 택하여 좌우 돌아보지 않고 열심히 먹이를 나르고 있다.

 

사람도 자신의 핵심역량을 찾기 까지는 방황도 하고 시간도 낭비하면서 보내지만 일단 자신에게 맞는 일거리를 찾으면 열심히 매진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인생을 만들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일이 바로 자신의 핵심 역량인 것이다. 사실 자신의 핵심 역량을 찾는 문제도 생각만큼 쉬운 문제는 아니다. 자신의 가치관이 형성되어야 하고 진실로 자신이 평생 사랑하고 키워 나아갈 수 있는 일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에겐 항상 기회비용이라는 개념이 자리하고 있다. 어떤 결정을 내릴 때, 어떤 선택을 할 때, 비교되는 대체물(alternative)이 있어서 어느 쪽이 나에게 더 적합한 것인지,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일 등을 면밀히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재미나게 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일단 결정한 일이라면 그 분야에서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한 전략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겨야 한다. 실행하지 않는 일이란 공허한 거품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실행력을 키우자

-일을 재미있게 그리고 쉽게 만들기

 

실행력은 문제의 핵심파악에서 시작된다. 시간을 다투는 문제라면 시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고 내용, 즉 품질에 핵심이 있는 문제라면 품질에 포커스를 맞추어 문제의 지름길을 터 나아가야 한다. 실행의 법칙 중 가장 중요한 기술의 하나는 수치로 생각하고 나누어서 실행하는 것이다. 원대한 목표일수록 오르는 길이 험난하다. 한꺼번에 모든 것을 이룰 수는 없다. 하나하나 쪼개어서 생각해야 한다. 나누면 나눌수록 실행하기가 수월하다. 벅찬 과제 일수록 무턱대고  실행 하기가 힘든다. 벅찬 과제일수록 세분화하여 생각하는 준비가 필요하다. 나눌 것은 나누고 맡길 것은 맡겨야 한다. 자기가 모든 것을 혼자서 할 수는 없다.

 

어린아이가 커다란 짐을 혼자서 다 나를 수가 없다. 누군가가 도와 주어야 한다. 주변의 모든 사람이 나를 도와 줄 수 있는 사람이다.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서로가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우리는 일을 나눌 수가 있다.

실행의 또 하나의 법칙은 일에 재미있게 접근 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재미있는 방향으로 일을 정의하고 사람들을 참여 시켜야 한다. 어저께 2005 1월의 강남경제인포럼 조찬모임 초빙연사로 나온 권석형 사장(렉스진바이오텍)은 회사에서 일하는 것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일이 재미나는 게임과 같다면 어느 일이라도 쉽게 접근하고 실행되어 질 것이다.

 

옛 말씀에 인생처처청산(人生處處靑山)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이 사는 어느 곳에나 즐거움은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도 군대 생활의 추억을 재미나게 음미하고 있다. 힘든 군대생활 이라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한편의 아름다운 서사시 같은 이미지를 간직한 시기였다. 전방 비무장지대에서 보낸 2개월의 시간동안 나는 한권의 어려운 책을 뗄 수 있었고 넘실데는 평원의 갈대밭 파도를 맘껏 감상하는 여유를 가질 수 있었다. 문제는 현실을 인정하고 현실에 적응하면서 가치있는 삶을 조합하면서 살아 나아가는 지혜인 셈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일을 재미있게 만들어 쪼개어 실행하는 사람이다. 누구나 참여하고 싶어하는 일로 만드는 것이다.

출처 : 백만장자 아카데미
글쓴이 : 황금마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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