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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코크우먼과 펩시맨 외..

기순 2006. 4. 12. 14:38

코크우먼과 펩시맨 ******

 

   슈퍼에서 코크우먼이 장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 날 펩시맨이 가게에 들어왔다.

   코크우먼 : 아니? 펩시맨이 무슨 일로 여기를......

   펩시맨 : ( 10원짜리 동전을 바닥에 확 뿌리며 ) 코카콜라 한 박스!

   코크우먼이 바닥에 떨어진 동전 4,800개를 주워야만 했다.

   그 후로도 펩시맨이 매일 코카콜라 한 박스를 사고는 10원짜리 동전 4,800개를

   뿌리고 사라지는 것이었다.

   화가 난 코크우먼이 복수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던 어느 날, 펩시맨이 찾아왔다.

   그런데 이번엔 10만원짜리 수표를 내미는 것이 아닌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 코크우먼, 재빨리 10원짜리 동전 5,200개를 바닥에 뿌리며 말했다.

   " 거스름돈은 주워 짜샤! "

   그러자 펩시맨은 바닥에 떨어진 동전 중에서 400개만 주워 들며 하는 말,

   " 코카콜라 한 박스 더! "

   .....................

 

 

 

붕어빵 ******

 

 

   붕어빵 다섯 마리가 분식집에서 놀고 있었다.

   그런데 네 마리는 따끈따끈한데 나머지 한 마리만 차가운 것이었다.

   따뜻한 네 마리가 물었다.

   " 야! 넌 몸이 왜 이리 차갑니? "

   이 말을 들은 차가운 붕어빵이 대답했다.

   그 대답을 들은 네 마리의 붕어빵은 기절을 해 버렸다.

   " 사실은, 나 싸만코야! "

 

 

 

유 . 관 . 장의 영화 관람 ******

 

 

   유비, 관우, 장비가 영화를 보러 영화관에 갔다.

   유비가 표를 사 오겠다고 하고 극장 안으로 들어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관우가 알아보겠다고 하고는 들어갔는데, 관우도 역시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둘을 기다리던 장비가 참지 못하고 들어갔는데,

   유비와 장비가 매표소 직원과 싸우고 있지 않는가....

   물론 장비도 합세해서 싸우게 되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싸웠을까?

   매표소 앞에 ' 조조할인 ' 이라고 쓰여 있는 것을 보고,

   ' 조조 '만 할인해 주다니............

  

출처 : prettyAngel
글쓴이 : pretty woma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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