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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보의 홍수를 차단하라.
기순
2006. 4. 13. 13:46
정보의 바다는 끝없이 밀려든다. 당신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언론 매체와 함께 보내고, 새로 생겨난 언론 매체들은 저마다 우리의 삶을
단순화시키겠다고 장담하지만 그렇다고 그 이전에 있던 매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 부분에 있어 단순하게 살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고,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보자.
1. ‘꼭 볼 것!’리스트를 줄여라.
읽지 않은 신문이나 잡지, 카탈로그와 팸플릿을 쌓아두어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쌓아둔 자료가 한 달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양 이상이 되면 그것은 정신적인 부담만 안겨준다. 가장 흥미로운 자료 세 개만 건지고 나머지는 버리자. 기분이 분명히 나아질 것이다. 건진 자료는 그 날 당장 읽고, 가능한 한 버려라.
2. 잡지를 볼 때는 칼을 갖고 보라.
쓸만한 기사를 보면 칼로 잘라내라. 그렇게 하면 무작정 통째로 보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3. 책에 자기에게 맞는 목차를 만든다.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을 읽게 되면 책 뒷장에 색인표를 만들어 놓는다. 그렇게 하면 책에서 찾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책을 더욱 정독하고, 구조를 생각하며 읽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되면 색깔 있는 포스트잇을 붙여둔다. 나중에 다시 펼쳐보게 될 부분은 대개 세 곳에서 열 곳 정도다. 포스트잇을 붙여놓음으로써 그 책장을 빨리 찾아볼 수 있고, 그 책을 정독하며 잘 읽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면 언제 어디에나 색지를 붙여놓자.
4. 신문을 읽지 마라.
대개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곤 하는데, 실제로 신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별로 많지 않다. 아무리 좋은 신문이라도 당신의 눈길을 사로잡고, 낮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사는 대개 하나 뿐이다. 그렇지만 그 기사를 못 읽었다고 해서 당신이 손해를 입게 될까?
이제, 신문은 식구 중 다른 사람이 읽게 하자. 정말 관심이 가는 기사가 실려 있다면, 그 사람이 어차피 당신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싶어할 것이다. 필요한 뉴스는 자동차 라디오나 부엌에서 듣는 라디오 혹은 저녁 뉴스 시간에 들을 수 있다. 차라리 아침 식사 시간에는 전문 잡지,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선별한 기사를 읽어라. 혹은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다. 신문 보기를 중단하기 어려울 때는 경제면이나 정치면처럼 정보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만 읽는다. 다른 것들은 살펴볼 필요도 없다. 결과에 비해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5. 메모지보다는 노트를 이용하라.
중요한 것을 메모할 때는 수첩이나 공책이 적는다. 메모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돌아다니면 집중력에 방해가 된다.
6. 매일 만나는 광고를 줄여라.
티셔츠나 모자에 써 있는 광고 문구, 커피 잔에 써 있는 제품 광고, 냉장고에 붙여 놓은 재미있는 광고 문구, 그 외 많은 물건들은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던져주며 당신의 의식을 전환시키고, 무의식 세계에 혼돈을 준다. 자꾸만 눈길을 끄는 그런 문구들을 당신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라. 예를 들면 광고 문안으로 가득한 프레이크 상자를 단순한 플라스틱 통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7. 텔레비전 중독증에서 벗어나자.
사실 텔레비전은 나쁜 물건이 아니다. 그 어떤 매체도 그것만큼 집중적이고, 광범위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은 없다. 1995년 스웨덴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에 텔레비전이 없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일반 교양과 상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텔레비전을 지속적으로 보는 것은 텔레비전이 갖는 유용성에 손상을 입힌다. 텔레비전을 바보 상자가 아닌 유용한 물건으로 삼기 위해서는 우선 텔레비전을 아무 생각 없이 켜지 말아야 한다. 미리 보고자 하는 특정 프로그램을 선택한 다음 그 프로그램이 끝나는 즉시 끄기로 자신과 약속을 한다. 조금만 더 보라고 매달리는 유혹을 과감히 뿌리친다.
1. ‘꼭 볼 것!’리스트를 줄여라.
읽지 않은 신문이나 잡지, 카탈로그와 팸플릿을 쌓아두어 스트레스를 받지 말자. 쌓아둔 자료가 한 달 이내에 읽을 수 있는 양 이상이 되면 그것은 정신적인 부담만 안겨준다. 가장 흥미로운 자료 세 개만 건지고 나머지는 버리자. 기분이 분명히 나아질 것이다. 건진 자료는 그 날 당장 읽고, 가능한 한 버려라.
2. 잡지를 볼 때는 칼을 갖고 보라.
쓸만한 기사를 보면 칼로 잘라내라. 그렇게 하면 무작정 통째로 보관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3. 책에 자기에게 맞는 목차를 만든다.
책을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을 읽게 되면 책 뒷장에 색인표를 만들어 놓는다. 그렇게 하면 책에서 찾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책을 더욱 정독하고, 구조를 생각하며 읽게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낭비라고 생각되면 색깔 있는 포스트잇을 붙여둔다. 나중에 다시 펼쳐보게 될 부분은 대개 세 곳에서 열 곳 정도다. 포스트잇을 붙여놓음으로써 그 책장을 빨리 찾아볼 수 있고, 그 책을 정독하며 잘 읽었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곳이면 언제 어디에나 색지를 붙여놓자.
4. 신문을 읽지 마라.
대개 사람들은 아침 식사를 하면서 신문을 보곤 하는데, 실제로 신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별로 많지 않다. 아무리 좋은 신문이라도 당신의 눈길을 사로잡고, 낮에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기사는 대개 하나 뿐이다. 그렇지만 그 기사를 못 읽었다고 해서 당신이 손해를 입게 될까?
이제, 신문은 식구 중 다른 사람이 읽게 하자. 정말 관심이 가는 기사가 실려 있다면, 그 사람이 어차피 당신에게 그것을 알려주고 싶어할 것이다. 필요한 뉴스는 자동차 라디오나 부엌에서 듣는 라디오 혹은 저녁 뉴스 시간에 들을 수 있다. 차라리 아침 식사 시간에는 전문 잡지, 그 중에서도 특별히 선별한 기사를 읽어라. 혹은 식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더욱 좋다. 신문 보기를 중단하기 어려울 때는 경제면이나 정치면처럼 정보가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경우만 읽는다. 다른 것들은 살펴볼 필요도 없다. 결과에 비해 거기에 투자하는 시간이 너무 길다.
5. 메모지보다는 노트를 이용하라.
중요한 것을 메모할 때는 수첩이나 공책이 적는다. 메모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돌아다니면 집중력에 방해가 된다.
6. 매일 만나는 광고를 줄여라.
티셔츠나 모자에 써 있는 광고 문구, 커피 잔에 써 있는 제품 광고, 냉장고에 붙여 놓은 재미있는 광고 문구, 그 외 많은 물건들은 지속적으로 메시지를 던져주며 당신의 의식을 전환시키고, 무의식 세계에 혼돈을 준다. 자꾸만 눈길을 끄는 그런 문구들을 당신의 기억 속에서 지워버려라. 예를 들면 광고 문안으로 가득한 프레이크 상자를 단순한 플라스틱 통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7. 텔레비전 중독증에서 벗어나자.
사실 텔레비전은 나쁜 물건이 아니다. 그 어떤 매체도 그것만큼 집중적이고, 광범위한 지식을 전달해 주는 것은 없다. 1995년 스웨덴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집에 텔레비전이 없는 아이들이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일반 교양과 상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텔레비전을 지속적으로 보는 것은 텔레비전이 갖는 유용성에 손상을 입힌다. 텔레비전을 바보 상자가 아닌 유용한 물건으로 삼기 위해서는 우선 텔레비전을 아무 생각 없이 켜지 말아야 한다. 미리 보고자 하는 특정 프로그램을 선택한 다음 그 프로그램이 끝나는 즉시 끄기로 자신과 약속을 한다. 조금만 더 보라고 매달리는 유혹을 과감히 뿌리친다.
출처 : 앞서가는 소수의 성시기형
글쓴이 : 성시기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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