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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리더십 본질은 성과에 달렸다

기순 2006. 4. 13. 13:53
리더십 본질은 성과에 달렸다
조영탁 휴넷 대표이사

리더십의 본질은 성과에 달려있다. 무한 경쟁사회의 비즈니스 리더에겐 만능 탤런트와 같은 다양한 능력이 요구된다. 그중 핵심은 다음과 같다.

무엇보다도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는 탁월한 인재전쟁(war for talent)의 수행자가 되어야 한다. 기업(企業)은 문자 그대로’사람(人)이 모여서(止) 함께 일(業)하는 곳’이다. 핵심인재를 확보하고 그들의 헌신과 몰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휴먼 스킬이 필수적이다.

둘째, 비전을 가진 리더가 되어야 한다. 잭 웰치는 “나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고 있고, GE 전 구성원은 내가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미래는 상상력의 차이가 승패를 가른다. 창조적 상상력을 발휘하여 확실한 비전을 만들고 이를 전직원과 공유함으로써 힘을 결집시킬 수 있어야 한다.

셋째, 변화와 혁신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 다윈의 지적처럼 변화에 가장 잘 대응하는 종(種)만이 살아남는 시대다. 한발 더나아가 구성원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즐기도록 만들어야 한다.

넷째, 올바른 방법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폴 케네디는 “21세기 기업가는 성직자에 준하는 고도의 도덕성을 지녀야 한다”고 말했다.올바름을 위해서라면 단기적 손해를 감수하는 용기있는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

차세대를 꿈꾸는 리더들은 현재 맡고 있는 일에서 120% 성과를 창출해낼 수 있어야 한다. 실적을 통해 잠재력을 파악하지, 잠재력을 통해 실적을 보는 것이 아니다. 차세대 리더는 오늘을 성공의 날로 만드는 동시에, 오늘의 희생을 통해 보다 훌륭한 내일을 만들어 가야 한다.

출처 : 앞서가는 소수의 성시기형
글쓴이 : 성시기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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