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왜 성공하는 사람이 적은가?
아래 글은 성공학 관련 글입니다 (어느 블로그에서)
세상에 성공을 바라는 사람도 많고 성공의 방법을 가르쳐주는 성공학 책도 넘쳐나는데 성공하는 사람은 왜 소수인가? 성공을 경쟁에서 승리하는 것으로 정의한다면 성공하는 사람은 당연히 소수로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경쟁이란 한정된 파이를 놓고 누가 더 많이 가질 것이냐를 다투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다음 세가지 조건이 만족되어야 한다.
첫째, 목표가 분명해야 한다.
목표가 분명하지 않고 여기갔다 저기갔다 갈지자 걸음을 한다면 이루는 것은 적고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힘만 들 것이다. 자신의 능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는 목표를 정해야 불필요한 노력의 낭비를 막고 성과를 최대화시킬 수 있다.
둘째, 실천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목표를 아무리 좋게 설정해도 그 실현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성과를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셋째, 목표와 실천에 있어서 제대로 된 전략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성공을 위해 나름대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긴 하지만 대부분 주먹구구식 접근을 하는 경우가 많다. 노력 대비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는 세련된 목표설정과 실천을 할 수 있다면 성공의 확률은 크게 높아질 것이다.
목표를 제대로 세우는 사람은 몇% 정도나 될까?
1953년 미국의 예일 대학교에서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지금 현재 당신은 구체적인 목표를 글로 써서 소지하고 있습니까?'
이 질문에 졸업생 중 단지 3%만이 글로 자신의 목표를 써서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나머지 97%의 졸업생은 그저 인생의 목표를 생각만 하거나 아니면 장래에 무엇이 되겠다는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다.
그 뒤로 20년이 지난 후 예일 대학교는 1953년 졸업생 중 생존자를 대상으로 이들의 성공 여부(경제적인 부유 정도)를 조사했다.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졸업 당시 인생의 목표를 글로 써서 가지고 있었던 3%의 집단의 재산이 그렇지 않았던 나머지 97%의 재산보다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실천에 옮기는 사람은 어느 정도일까? 책을 읽고 거기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실행에 옮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10%정도라고 한다...
또 흡연자 중 매년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도 10% 정도라고 한다. 이러한 사실들에 비추어 목표를 세워 실천에 옮기는 사람들의 비율도 대략 10%정도라고 추측해볼 수 있을 것이다.
올바른 전략을 갖고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을 하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일까? 이 사람들은 당연히 성공한 사람들이다. 다시 금연의 경우를 통해 살펴보면 흡연자중 1%만이 성공한다. 목표를 갖고 시도한 사람들중 10%만이 성공하는 셈이다.
성공이란 이런 것이다. 목표와 실천과 전략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비로소 모습을 드러내는 예술품인 것이다. 이 세가지를 동시에 갖춘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래서 이 세상엔 성공한 사람보다는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다.
그러나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성공하기도 그리 어렵지 않다.
남이 목표를 세우지 않고 있는 동안 나는 몰래 목표를 세운다. 남이 아무 생각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나는 조금 힘들 때도 있지만 목표를 실행에 옮겨본다.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에 옮길 때 이미 성공을 거둔 분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실패를 한 분들의 경험을 교훈삼아 나만의 성공전략을 생각해본다. 그럼 성공은 확실한 것이 아닌가?
남이 모두 하고 있는 일이라면 성공하기 어렵지만 남이 하지 않고 있는 일이라면 그거야말로 바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대박의 아이템이 아닌가?